
버나비에서 개최된 정전협정 71주년 기념행사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기리는 제11주년 기념식 열려
제11주년 한국전 참전 용사의 날을 맞아 캐나다 전역에서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71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이 발의한 법안 S-213에 따라 제정된 이날, 한국전에 참전해 목숨을 바친 2만6791명의 캐나다인을 추모했다.
BC주 버나비에서는 연아 마틴 상원 의원과 견종호밴쿠버 총영사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트럴 파크 평화의 사도비에서 헌화식이 거행됐다. 온타리오주 브램튼의 메도우베일 묘지와 오타와의 국립 전쟁 기념비에서도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한인 사회가 함께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알버타주 캘거리에서는 임웅순 대한민국 대사와 서태원 가평 군수 등이 참석해 에어드리 시의 한국전 기념비에서 71주년 정전협정 기념식을 가졌다. 에드먼튼에서는 주정부 청사에서 기념식이 진행됐고, 뉴펀들랜드 파라다이스에서도 엘리자베스 마셜 상원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한국전의 영웅들을 기억한다"며 "참전 용사들의 유산을 이어받아 한국전이 결코 잊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정전협정 71주년 기념행사

캘거리에서 개최된 정전협정 71주년 기념행사

에드먼튼에서 개최된 정전협정 71주년 기념행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 24-07-29 09:46